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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코로나19 신규 확진 총 2,344명...WHO "유럽은 다시 팬데믹" / YTN

2021-11-05 5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상황 이번에는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수치를 좀 안 보고 싶은데 안 볼 수가 없게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금 2000명대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고요. 그리고 보니까 사망자가 굉장히 늘었네요.

[천은미]
사망자가 수, 목, 금에 18명, 24명, 20명. 그리고 위중증자는 지금 가장 높습니다. 어제 17명 늘어서 지금 380명이 넘었고요.


위험 수준을 보통 400명으로 보는데 거의 400명 됐군요.

[천은미]
거의 4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중증자가 많기 때문에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것이고요. 지금 사망자 연령을 보면 대부분 요양시설에 계신 분들이나 고령자들이 많아서 80대가 거의 50%를 차지하지만 그중에 50대 이상이 지금 6%를 넘고 있습니다, 사망자의. 그 말은 30, 40대도 사망자가 두 자리 숫자로 올라가 있어서 우리가 코로나에 걸리면 누구나 위중증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망자가 70대, 80대이기 때문에 요양시설에 계신 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부스터샷뿐 아니라 검사를 통해서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필요지만 우리가 확진자가 많이 느니까 많은 분들이 재택치료로 가시게 돼요.

그러면 그중에 50대, 40대도 위중증 사망자가 될 수 있고 한 실례로 돌파감염 사례들이 많고 이런 분들이 집에서 가족과 같이 재택치료를 하시다 보니까 가족 중에 젊은 활동 인구가 밖에서 감염이 돼서 부모님을 감염시키고 그 부모님은 백신 접종을 하셨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고 하고 재택치료하시는 과정 중에 악화가 되시는 거죠. 그러면 그분들이 바로 치료를 받기가 지금 재택치료 시스템이 제 생각으로, 개인 생각입니다마는 아직 확실하게 기반이 마련이 안 된 게 조금 걱정이 되고요.

오늘 확진자 추이를 보시면 서울이 거의 1000명에 가깝게 나온 데다가 임시선별검사소의 확진자 수가, 오늘이 사실 어제보다 적은 숫자 같지만 736명으로 제가 아는 한은 최대 수치입니다. 그러니까 3000명이 넘을 때도 700명을 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기 때문에 그만큼 수도권, 지역사회 확진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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